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7일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앞으로 물류기술 관련 정부ㆍ연구기관ㆍ대학 및 물류업계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운ㆍ항만, 도로, 철도 및 유통물류에 관한 선진 물류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과 한경대학교 김성진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한국철도기술연구원ㆍ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ㆍ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의장단 기관으로 참여한다.
창립 총회에는 연구기관ㆍ대학ㆍ기업체 등 물류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올해 '유망 물류기술개발과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3차례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종합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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