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대구 육상진흥센터 건립공사를 532억원에 턴키로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화성산업과 서한, 인터불고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 낙찰률 94.985%에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512억을 써낸 성지건설 컨소시엄에 비해 가격점수는 낮았지만 80점이 배정된 설계점수에서 보다 많은 점수를 받아 시공권을 따냈다.
대구육상센터는 수성구 삼덕동에 연면적 2만1040㎡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0일이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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