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지난 12일 경주에 불참한 박진희 기수를 이상하게 여긴 마사회의 경찰 신고에 의해 경남 장유면 자택에서 숨진 박 기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박 기수는 경주 성적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등을 유서에 남겨 자살이 의심된다.
한편 부경공원에서는 2005년에도 여자기수로 활약하던 이명화 기수가 자신의 숙소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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