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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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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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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 신세경이 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신세경은 이상형에 대해 독특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리포터가 "이상형으로 목소리가 좋은 김남길을 꼽았더라"라는 말을 건네자 "그런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며 책임감 넘쳐 좋았다"며 "로봇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착한 마음이 좋다"고 언급해 3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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