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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콤 김광현 사장(왼쪽), 동부증권 김호중 사장(왼쪽 두번째), 동부CNI 이봉 사장,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왼쪽 세번째)가 동부증권 선진 원장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동부증권은 새로운 자본시장 환경에서 업무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코스콤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코스콤은 동부그룹 IT회사인 동부CNI와 함께, 자사의 차세대 원장관리 솔루션인 파워베이스(PowerBase)를 참조모델로 했다. 2011년 5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계정계, 정보계 및 각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성환 코스콤 전략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기술력을 집중하겠다"며 "11개월(2011년 2월초에 1차 가동예정인 계정계 기준)동안 원장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앞으로 증권사 차세대시스템 구축시장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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