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중 생애최초 특별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평균 20.9대 1, 최고 5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469가구 모집에 총 9천787명이 신청,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서울이 234가구 모집에 6천407명이 신청해 2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35가구가 배정된 경기ㆍ인천지역은 3천38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4.4대 1이었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럭 전용면적 84㎡형이 69가구 모집에 4천27명이 몰려 58.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블록 전용 75㎡는 25가구 모집에 신청자는 995명으로 39.8대 1이었다.
4가구를 모집한 같은 블록의 51㎡형이 3.1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국토해양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분 827가구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첫날인 17일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하면 다음날부터 신청을 받지 않는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