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초소형 단백질칩 분석시스템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코미코가 이를 제품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코바이오메드에서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회전거울을 이용한 각도 측정방식' 원천기술이 사용됐다.
이 기술은 빛의 간섭현상에 의한 이미지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빛의 세기 균일도를 극대화시켜 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