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자금관리 발전사례 및 모범관리 방법 등을 다룬 '아태지역 기업자금 및 공급망 관리 가이드 2010'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이드 북은 지난 13년간 급격히 발전해 온 아태지역 기업자금관리 시장에 관해 상세하게 기록했고, 자금 및 공급망 관리 시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또 기업자금관리 담당자와 세금, 법률, IT 등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업계의 비즈니스 환경과 자금 및 공급망 관리 성공사례 등 방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기업자금관리 전문가의 필수지침서로 여겨지고 있다.
애브헤이 초우한 (Abhay Chauhan) 한국 HSBC은행 기업자금관리 사업부 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운전자본(working capital)과 유동성 관리 분야 등 기업자금관리는 회사 이사회의 주요 이슈로 자리잡았다"며 "기업자금관리 전문가들은 이 가이드 북을 통해 기업자금 및 공급망 관리 부문에서 최신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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