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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수익 일부는 '녹색산업발전기금'으로 조성돼 녹색산업 육성기관에 출연된다.
대출대상은 정밀신용등급 BB-(소기업은 BB등급, 소호기업은 신용평가시스템 기준 7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 인증기업이다.
또 녹색전문기업으로 확인된 기업, 환경마크 인증기업, ISO 14000시리즈 인증기업, 녹색산업 영위기업 등도 대출대상에 포함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 담보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 이내다.
대출상환은 만기 일시상환방식과 원금 분할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이자는 매월 후취방식으로 납부(파생상품과 연계한 경우 3개월 후취로 이자납입 가능)하면 된다.
유충렬 기업고객지원 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해 지역 녹색기업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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