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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해 '블랙소시' 시대를 열었다.
17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리팩키지 앨범 타이틀 곡 '런데빌런(Run Devil Run)'이 오전에 공개되자마자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런데빌런 소녀시대의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거친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나쁜 남자에게 보내는 경고를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로 표현해 카리스마 '블랙소시'로 파격적인 변화를 이뤘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소녀시대이기에 1위 등극은 예상된 결과"라며 "런데빌런은 소녀시대의 전작과180도 다른 변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가 2AM과 당분간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런 데블 런‘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자정 음악사이트 '벅스'와 스마트폰 용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9일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 곡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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