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시장감시위원회는 18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시장감시 시스템(통합 비주얼 분석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
통합 비주얼 분석 시스템은 서로 연계된 다수 계좌들의 주문이 어떻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각적으로 파악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통합 비주얼 분석 시스템에 반영 된 주요 내용과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통합 비주얼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분석사례를 들어 시장감시체제가 어떻게 강화 되는지 알린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감시 효율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 불공정거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해외 거래소를 대상으로 시장감시 프로세스 및 시스템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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