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19일부터 이용 내역, 이용 한도, 결제 예정 금액, 이용대금 명세서, 포인트 조회, 콜센터 상담, 소식지 열람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신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이폰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해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신한 오픈을 기념해 19일부터 28일까지 신한카드 스마트폰 서비스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연다. 정답자 중 5명에게 뮤지컬 '번더플로어' S석 초대권 2매, 1000명에게 5000포인트를 준다.
또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신한 기프트카드 200만원권, 우수작 10명에게는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5월 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스마트 신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본적인 조회 서비스 이외에도 현금서비스 신청 및 관리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증강현실, 지도 서비스 등을 연계한 가맹점 검색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6월에는 옴니아 등 '윈도 모바일'을 운영 체제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각종 조회 및 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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