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성전자, 여성직원 비중 줄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19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근 여성인력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삼성그룹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대표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여성임직원 비중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19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제 41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총 임직원 8만5089명 가운데 여성 인력은 2만8403명으로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특성상 여성인력이 많은 생산직을 제외한 관리사무직 등의 여성 성비는 14%에 불과했다.
 
여성 임직원 수 역시 2만8403명으로 지난해(2만9482명)에 비해 1000명 이상 줄었다. 반면 남성 임직원 수는 5만4982명에서 5만6686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여성인력 비중도 지난해 35%에서 2%포인트 줄었다. 생산직을 제외한 비중은 18%에서 4%포인트 축소됐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