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이인호 사외이사 선임

삼성전자는 19일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인호 신한은행 고문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신한은행 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했다. 이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주 배당금도 승인됐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5000원에서 7500원으로 50% 인상했다. 우선주 배당금은 7550원이다. 배당금은 다음달 19일 지급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520억원으로 지난해 550억원보다 30억원 줄었다.일반보수는 220억원, 장기성과보수는 300억원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이사 보수한도인 520억원 가운데 434억원을 집행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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