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코이카와 지적업무 협력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19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성렬 대한지적공사 사장.
대한지적공사는 19일 경기 성남 수정구 시흥동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지적(地籍) 분야 대외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지적 분야 국내초청연수 및 현지연수, 전문가 파견 △개도국 개발조사 사업 및 프로젝트사업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의 발굴·시행 △개도국 지적 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위탁 연구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열 지적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의 지적제도와 측량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하면 물건을 사주거나 건물을 지어주는 것보다 해당 국가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된다"며 "사회인프라 구축의 핵심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모로코·아제르바이잔·중국·캄보디아 등 국가에서 프로젝트, 컨설팅, 연수교육 등의 코이카 ODA(정부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왔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