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19일 자사 의류 라인업인 ‘핑크 라벨 콜렉션’을 국내 론칭하고,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할리데이비슨 본사는 올 초 ‘핑크 라벨 콜렉션’을 론칭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각 직영 매장에 ‘핑크 라벨 존’을 설치하고, 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리본 핀’을 무상 제공한다.
안정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할리 라이더’들이 유방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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