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송도국제업무지구 상업시설 50% 축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3 12: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경제청,현 20~30%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의 상업시설 비중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개발부지에서 차지하는 상업시설의 비중을 현실여건에 맞게 조정키로 했다.

이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상업시설이 과다하게 배정돼 분양성이 떨어져 개발주체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국제업무단지의 상가 수급전망을 조사해 시장 상황에 맞도록 전체적인 상가 비율을 조정하면 이를 토대로 상가비율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주거비율을 그대로 둔 채 상가비중을 50여%에서 20~30%로 축소해 건축허가를 낼 방침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전체의 상업시설 공급계획량은 전체 11개 공구 중 국제업무단지를 포함한 6개 지역에만 총면적 기준 143만9000여㎡로 주상복합 시설의 상가비중이 50%에 달한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