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 이사장은 오늘(23일) 오후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3일 간의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사에서 안 이사장은 "메탄가스 연료화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처리수 재이용을 확대하는 등 부산환경공단이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부산시민에게 환경교육을 비롯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0년 당시 내무부 토목사무관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이사장은 부산시에서 하수과장, 도시계획국장, 건설방재국장, 건설본부장, 도시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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