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3종 출시

대신증권은 25일부터 2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대신ELS1012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 상환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17.0%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주가는 기준 주가 대비 90%로 시작해 12개월마다 5%씩 낮아지는 구조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이다.

'대신ELS1013호'는 POSCO와 삼성전기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0%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14호'는 LG전자와 우리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가능하다.  판매규모는 ELS 1012호 50억원, ELS 1013호 50억원, ELS 1014호 50억원으로 모두 150억원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