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10년 지역소비자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가 추진한 소비자시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초 개통한 소비자상담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요구사항 등 개선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최근 전면 개정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내용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지역 소비자교육 관련 의견교환도 있을 예정이다.
또 워크숍에서 제기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의견교환과 정보제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광역지자체 담당공무원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및 지방사무소 소비자과 직원, 한국소비자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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