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27일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있는 펜싱훈련장에서 ‘서울메트로 펜싱교실’을 연다.
펜싱교실은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펜싱의 역사와 종목별 특징, 각종 용어 등에 대해서도 배운다. 또 희망하면 직접 펜싱 장구를 착용하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원우영 선수 등 전·현직 국가대표로 구성된 서울메트로 펜싱선수단이 직접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펜싱교실이 활성화되면 별도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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