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전날 국내 매체가 베트남 스포츠 전문 매체 ‘틴더사오’을 인용해 보도한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24일 알려졌다.
한 월간지 4월호에 따르면 박지성은 열애설에 대해 “기무라 사오리를 잘 모른다. 이제는 열애설 말고 진짜 연애를 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여자배구대표팀의 주전 레프트 공격수다. 1986년 생으로 184cm의 장신이지만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
현재 토레이 애로우즈 레프트 소속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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