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멀티터치 스크린과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한 넷북 'HP 미니 5102'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P 미니 5102'는 윈도7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는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또 내장 소프트웨어와 웹캠으로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인텔 아톰 N450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프로세서에 비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빠른 처리속도를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의 화면 크기 10.1인치에 무게는 1.18㎏이며, HD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격은 60만원 후반대다.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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