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23번째 매장인 데이콤빌딩점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25일 오픈한다.
데이콤빌딩점은 총70여석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인근 데이콤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매장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사용,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고 천장을 노출한 인테리어 등 친환경 컨셉을 적용했다.
또 인근 오피스가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회의용 대형 원목 테이블을 비치했다.
특히 소파형 의자를 많이 비치해 더욱 편안한 제3의 공간과 전통적인 커피 하우스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로고 머그를 증정한다.
기부금은 서울 아동 임시보호소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오후 8시반부터 한시간 동안 전등불을 끄는 Earth Hour 캠페인 시간에 맞춰 캔들라이트 특별 커피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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