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정전 피해액 90억원 미만

삼성전자는 25일 전날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의 피해액이 90억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인은 외부 선로 문제가 아닌 사업장 내부 문제"라며 "앞으로 유사한 정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삼성전자의 기흥`반도체 사업장 K2지역(6·7·8·9·14·S라인)과 K1지역(5라인·연구동)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정전 직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가 가동됐고 사고 당일 오후 5시 38분께 전사업장이 복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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