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세게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는 60.30점을 획득했다.
1위는 70.40점으로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 선수가 차지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68.08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연안ㄴ 깅겨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트리플 플립 점프 착지에서 휘청거린 김연아는 레이백 스핀과 스파이럴에서도 거듭 실수를 범하며 불안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김연아는 28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 24명의 선수 가운데 18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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