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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청장 왕기현)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출장 세금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중부국세청은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납세의 중요성과 올바른 세금관 정립을 위해 지난 12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출장 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국세청은 이번 교육을 위해 국세청에서 자체 제작한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영상자료를 상영하는 한편 현장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시연하는 등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보다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출장 세금 교육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국가경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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