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진영의 사망은 지난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난 누나 최진실의 두 자녀를 위해 살겠다는 다짐을 거듭해 오던 중에 발생해 주변 사람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현재 최진영은 자살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려고 하고 있다.
반면 최진영 측은 "부검하면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최진영은 지난 2일 마술사 최현우, 가수 김정민 등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빠르면 가을쯤 작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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