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380만원에 9만8000원, 46㎡ 1960만원에 14만원, 51㎡ 2440만원에 17만4000원이며 입주시기는 2011년 11월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2050원(4인 가구의 경우 296만38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329만1880원 이하) 이하, 토지 7320만원 이하, 자동차 2318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4,320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우선순위는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화성시, 평택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봄)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은 총 383가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 이 기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된다. 50㎡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되고 매달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청호지구는 오산시청 남동측 약 2.3km 지점의 일반주거지역으로 주변은 북서측으로 오산고현아이파크, 오산GS자이, LG아파트 등 아파트단지, 남측은 평택시 진위면과의 경계로 LG전자평택디지털파크와 진위지방산업단지가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1.4㎞, 수도권 전철 오산역(2.4㎞), 진위역(3㎞)이 근접하며 지구 북동측에 접한 지방도 310을 통해 1번 국도 및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돼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지구 북측으로는 이미 조성된 오산운암지구, 북서측으로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오산세교 2,3지구가 인접해 있다.
오산신도시홍보관에서 4월6일부터 7일까지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3일, 계약체결은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031-250-8380~6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