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오른쪽) SK브로드밴드 사장과 박동순 동서대 총장은 30일 모바일 캠퍼스 및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
SK브로드밴드는 동서학원 산하 대학교에 모바일 캠퍼스 및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서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유무선통합(FMS) 서비스를 캠퍼스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함께 △안정적 인터넷서비스 이용을 위한 전용회선 망 고도화 △인터넷 전화망 구축 △와이파이(Wi-Fi)망 구축 등 학내 유무선 통합서비스(FMS)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가입 및 개통, 신속한 장애처리를 위해 학교 안에 고객센터를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광주교대와 강남구청에 이어 이번에 부산 지역 3개 대학교로 유무선통합(FMS)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SK텔레콤의 무선 기술력과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공공분야 유무선통합 서비스 선두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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