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27개 해외지사장들이 외래 관광객 850만 명 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관광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해외지사장회의를 통해 2010년 외래 관광객 850만 명 유치,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개최 지원, 외래 관광객 지방 유치 활성화 방안 대책 등을 논의한다. 해외지사장들은 시장별 관광업계 워크샵과 각 지자체들과의 해외관광 홍보회의에 참가해 해외 현지 시장 상황을 전달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한다.
또 ‘2010 대 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권 지역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갖는다.
이와 함께 해외지사장들은 함께 입국한 해외 유력 여행업자 및 언론인 140명과 ‘한국방문의해 트래블마트(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4.5~4.9)’에 참가해, 국내 여행사와 지자체 관계자들과 방한 상품개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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