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주파수 할당신청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31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이동통신(IMT)용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KT와 LG텔레콤이 800·900MHz 대역을, SK텔레콤이 2.1GHz 대역을 각각 신청했다고 밝혔다.

할당신청법인 수가 선정하고자 하는 사업자 수와 동일하므로 할당신청법인은 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 재정적, 기술적 능력 등 심사사항별로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주파수 할당을 받을 수 있다.

800·900㎒ 대역을 신청한 KT와 LG텔레콤은 심사 결과 고득점자가 800㎒ 대역과 900㎒ 대역 중 선호대역을 우선 선택할 수 있다.

방통위는 4월 중 적격심사,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등을 거쳐 할당대상 법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2.1GHz 대역은 사용자가 없어 할당대가를 내면 바로 쓸 수 있으며 800·900MHz 대역은 기존 사용기간이 6월에 종료됨에 따라 새 사업자는 7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