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식물성 카페인인 과라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타우린 뿐만 아니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공부, 야근, 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더 할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 제품이다.
주성분인 '과라나'는 아마존 유역에서 자라는 열매로 브라질 원주민들이 즐겨 먹던 것인데 에너지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무탄산 음료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또 라벨에는 강렬한 불꽃무늬로 타오르는 에너지를 임팩트있게 표현하고 용기는 빗살무늬 엠보싱 캔으로 사용, 그립감을 높이는 등 외향적 차별화도 추구했다. 용량도 180ml(소비자가격 1000원/편의점 기준)로 한번에 마시기 좋으며 젊은 2030대가 선호하는 캔 용기로 만들어 편의성도 높였다.
해태음료 마케팅부문 배창봉 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 충전 가능한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음료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며 "에네르기는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철저하게 부합시켜 설계된 제품으로 생활 속 에너지 충전에 적합한 음료"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안정적인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대학가 주변에서 대대적인 샘플링 및 샘플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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