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서울지역 가맹점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가맹점 서비스 BC파트너스 출시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은 조중화 비씨카드 상무가 가맹점주에게 BC파트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비씨카드는 국내 최초 가맹점 서비스 브랜드인 'BC파트너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C파트너스는 비씨카드가 지난 1년 이상 준비해온 가맹점 서비스로서, 가맹점의 매출확대와 고객확보를 지원하는 가맹점 전문 서비스다.
비씨카드는 기존의 가맹점 모집, 운영, 영업, 관리 등 일체의 가맹점 서비스를 BC파트너스로 브랜드화 시켰다 .
조중화 비씨카드 CMO(상무)는 "BC파트너스는 가맹점을 진정한 사업파트너로 인식하고 비씨카드의 전문화된 시스템과 컨설팅 역량으로 가맹점이 원하는 개별 니즈를 파악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가맹점이 우수고객을 충분히 확보하고 매출이 늘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BC파트너스 마케팅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핵심 서비스로 제공한다.
마케팅 서비스는 가맹점의 수익증대를 목적으로 타겟 마케팅을 추구하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BC파트너스는 신규 고객 서비스, 고객붐업 서비스, 단골고객 확보 서비스, VIP고객 감동 서비스, 휴면고객 부활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 조사 서비스, 광고서비스, 정보서비스, 교육·세무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BC파트너스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씨카드 조중화 상무 및 업무 관계자와 서울지역 비씨카드 우수 가맹점주 350여명이 참석했다.
비씨카드는 이날 서울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대구, 광주, 부산, 대전 등을 순회하며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BC파트너스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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