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2만5532대 판매… ‘역대 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01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년대비 151.2%, 전월대비 36.7%↑

   
 
 뉴 SM5. 이 차량은 3월 한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6641대가 판매됐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지난 3월 내수 1만3980대, 수출 1만1552대 등 2만55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래 월별 최대 실적이다.

르노삼성은 이 기간 동안 뉴 SM3와 뉴 SM5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로는 151.2% 증가했으며, 지난 2월과 비교해도 36.7% 늘었다.

수출에서는 SM3와 QM5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침체에 허덕이던 지난해보다 무려 5배(406.7%) 이상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내수에서는 뉴 SM3와 뉴 SM5가 2개월째 ‘톱10’에 들며 전년대비 77.3%, 전월대비 3.3% 늘었다.

박수홍 르노삼성 부사장은 “뉴 SM3와 뉴 SM5의 인기로 최대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히고 “이 흐름을 4월에도 계속 이어나가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의 지난 1분기 누계 판매량은 내수 4만1515대, 수출 2만2408대 등 총 6만3923대로 전년대비 두배(100.7%) 늘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