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출범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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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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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출범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기념식에는 메리츠금융그룹 조정호 회장과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 그룹 주요 인사와 임직원 400여원이 참석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번 합병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30여년이 넘는 두 회사의 연륜과 장점들을 적극 조화시켜 메리츠종금증권을 경쟁력있는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여수신 기능 등의 종금업무를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10년간 겸영하게 된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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