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메리츠금융그룹 조정호 회장과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 그룹 주요 인사와 임직원 400여원이 참석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번 합병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30여년이 넘는 두 회사의 연륜과 장점들을 적극 조화시켜 메리츠종금증권을 경쟁력있는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여수신 기능 등의 종금업무를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10년간 겸영하게 된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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