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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정호열 위원장 재산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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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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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년간 재산이 900만원가량 늘었다고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재산이 15억6681만9천원이라고 신고했다. 전년의 15억5776만8000원보다 905만1000원 늘었다.

손인옥 부위원장은 1억5263만9천원 감소한 15억5346만1000원을, 박상용 사무처장은 2795만7천원 감소한 3억1582만9천원을 신고했다.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은 3억2500만2000원이 늘어 재산이 41억1천127만2원이 됐다. 주식 평가이익을 본 데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아파트 전세를 얻으면서 재산이 증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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