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임직원 대상 스마트폰 관련 특강

외환은행은 최근 모바일 세대의 생활패턴 변화와 스마트폰 대중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패러다임의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은행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관련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고 스마트폰뱅킹 업무에 대한 사전 인식공유를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외환은행 측 설명.

특강은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스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모바일 패러다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본부장은 △플랫폼으로서의 모바일이 주는 가치 △업무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라이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등에 대한 강의와 적용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개인고객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고객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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