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대차가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을 5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제공=현대차) |
현대차가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고급사양 선택폭을 넓힌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을 5일 출시한다.
아반떼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에는 준중형 세단의 고급 사양에만 적용되던 가죽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뒷좌석 6대 4 폴딩 기능, 뒷좌석 헤드레스트 등도 함께 적용됐다.
또 외관에 있어서도 16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휠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그 밖에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선루프 등도 선택 사양으로 채택했다.
이번 모델 출시와 함께 고급 모델인 럭셔리 블랙 모델과 프리미어 블랙 모델의 기본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블랙스페셜 모델’도 선보인다.
또 인기 모델인 S16 어드백스 팩과 스페셜 블랙 모델에도 가죽 시트가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자동변속기를 포함해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이 1674만원, 어드밴스드팩이 1696만원, 블랙스페셜이 1747만원이다.
이와 함께 4월 한달 동안 아반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할인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