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녹색의료관광 거점 기틀 마련

  • 녹색건강산업 양성센터 개소

관동대학교는 5일 오후 교내 50주년 기념관에서 김진선 강원도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한송 강릉원주대 총장, 유재천 상지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녹색건강산업 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녹색건강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앞으로 3년간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과제인 녹색건강산업 육성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대학인 관동대와 강릉원주대, 상지대 등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의료관광의 발전과 인재양성 방향, 강원 의료 관광발전 등에 관한 워크숍을 갖고 자유토론, 질의가 이뤄진다.

관동대는 지난 2월 해양심층수 테라피센터 협약식에 이어 이번 녹색건강산업 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통해 녹색건강산업과 의료관광, 의료융합 등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종 관동대 총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강원경제권의 선도산업 프로젝트인 의료융합, 의료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적 지식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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