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오른쪽) KISA 원장이 5일 KISA 본원에서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회공헌단체 한국해비타트와 KISA 본원에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 협약을 5일 체결했다.
KISA와 한국해비타트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 및 홍보 △인적 교류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역량강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KISA는 해비타트와 함께 어르신과의 세대 공감을 위한 인터넷 효앨범 증정 등 온라인 상의 활동과 희망의 집짓기 등 오프라인 상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KISA는 지난 1일 사회공헌헌장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정 원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온라인 상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집을 동시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온·오프라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행복을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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