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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뮌헨 공항에 비어 가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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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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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는 최근 재개장한 뮌헨 공항 터미널 2의 비즈니스 라운지에 세계 최초로 비어 가든 시설을 구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루프트한자의 승객들은 뮌헨 공항 제2 터미널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독일 전통 맥주를 마시며 바바리안 전통 비어 가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비어가든은 총 1100 평방미터 규모로 300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토마스 크루이르 루프트한자 뮌헨 허브 총괄 수석은 “루프트한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객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새롭게 재단장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루프트한자에 최고 품질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뮌헨 공항 터미널 2에서 총 4500 평방미터 면적의 규모로 7개 라운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개장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게이트 G28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루프트한자 웹사이트(lufthansa.com) 또는 루프트한자 콜센터(02-2019-018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 승객을 위해 현지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루프트한자는 한국인 승무원 서비스는 물론, 한국 승객이 선호하는 비빔밥, 김치, 고추장, 컵라면 등의 한식 기내식을 최상급 와인과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와 함께 제공한다. 또한, 기내에 한국 잡지 및 신문과 한국어 비디오&오디오 엔터테인먼트를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 도착 시 현지 한국인 직원으로부터 환승, 세관, 공항 및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인 환영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현지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2009년 3월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박효남 총주방장을 한국인 최초의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Star Chefs)로 선정, 그가 직접 개발한 기내식 메뉴로 갈비구이, 춘천닭갈비, 잡채밥 등의 한식 요리는 물론, 한국적인 풍미가 녹아든 세계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소믈리에 마커스 델 모네고(Markus Del Monego)가 선정한 와인을 달콤한 디저트 및 최고급 치즈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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