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영화배우 이정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소찬휘와 이정헌은 1년 동안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이정헌 측은 "두 사람 모두 적지 않은 나이고 상처가 있어서 교제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조심스럽게 사귀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1996년 데뷔한 소찬휘는 매끄러운 고음 처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로 최근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에 임용돼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정헌은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세븐 데이즈', '용서는 없다'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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