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명동거리 품위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07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관광 쇼핑거리인 서울 명동거리가 품격있고 걷기 편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추진해온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 3차 구간 사업을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3차구간은 중앙길, 유네스코~사보이호텔과 명동길 동측 로얄호텔~삼일로까지다.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도보 폭이 넓어지고 한층 깨끗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병하 서울시 도심활성화 기획관은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명동거리는 편안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걷기 편한 거리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 등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에는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 4차구간이 착공될 예정이다. 충무로길 서측 폭 100m, 길이 200m 구간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