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본사에 한정된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익, 당기순익이 각각 26.2%, 73.7%, 115.4% 증가한 결과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등 기존 인기 게임 라인업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역시 신규 매출로 실적 상향에 기여했다.
여기에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해 영업이익률이 51%에 달했으며, 투자 수익도 증가해 순이익률도 대폭 증가했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해는 2008년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성장하는 등 알찬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넥슨의 해외 지사 등을 포함한 연결 실적은 이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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