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한국얀센과 함께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열심히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바로병원과 한국얀센은 최근 '바로병원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바로병원 장학회는 바로병원 내원 및 입원 환자의 자녀와 내원한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급한다.
선발기준은 성적 상위 전교 10%이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생활보호대상자 중 성적 상위 전교 30% 이내인 학생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학교장 추천서, 전년도 성적 및 생활기록부 사본,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6) 또는 인터넷(www.baro119.c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장학사업은 바로병원이 평소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치료로 지역사회에서 쌓은 신뢰가 높이 평가 받아 한국얀센에서 장학사업 파트너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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