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 여성팬들로부터 '인기만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1 15: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시후가 로맨틱한 면모로 여성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마혜리(김소연 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도움을 주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에게 '번쩍 시후'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1회에서 거품목욕을 하다 욕조에 빠진 마혜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부터 불법 도박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마혜리를 위해 몰래 깡패들과 싸우다 부상을 당하는 등 백마 탄 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시후도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로맨틱한 연기를 많이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첫 방송에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MBC '개인의 취향'에 밀려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한 '검사 프린세스'는 방송 3회만에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