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직원 승진 1년씩 늦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1 1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화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케미칼이 인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 직원 승진 연한을 1년씩 늦춘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는 과장에서 차장, 차장에서 부장이 되는 연한을 기존 각 4년에서 각 5년으로 변경했다. 또 한화케미칼은 여기에다 대리에서 과장이 되는 연한도 5년으로 바꿨다.

따라서 ㈜한화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승진 연한을 4년-4년-4년-4년에서 4년-4년-5년-5년이 됐고, 한화케미칼은 4년-5년-5년-5년이 됐다.

두 회사는 관련 사규를 작년 수정해 이달 초 승진 인사부터 적용했다.

그룹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조직의 안정을 위해 주력 계열사 두 군 데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