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11년형 베라크루즈 출시를 기념해 5월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에 베라크루즈 고객 100쌍을 초대한다. |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현대차가 베라크루즈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한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객선호 사양을 대폭 반영한 2011년형 베라크루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 베라크루즈 고객 100쌍을 초대한다.
기존 베라크루즈 고객을 비롯해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서 베라크루즈 견적 및 카다로그를 신청한 고객은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월 11일 100명(1인 2매, R석)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공연 당일 현장에 초청 고객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북, 음료 서비스, 주차권 등을 제공하는 등 공연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 브랜드인 H·art 활동과 연계해 고품격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베라크루즈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고객감동 VIP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유리 시모노프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등 세계 정상급의 연주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경제운전안내 시스템 등 고객선호 사양을 대폭 반영한 ‘2011년형 베라크루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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