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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엑스포 입장객 인원수 제한... 하루 6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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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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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사무국이 상하이엑스포 일일 관람객 수를 60만 명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저우화이(周淮) 상하이엑스포사무국 교통관리부장은 12일 노동보(勞動報)와 인터뷰에서 관람객의 쾌적함과 안전 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포 관람객수에 따라 교통경보를 3급 황색(40만명), 2급 오렌지색(50만명), 1급 홍색(60만명) 등으로 구분해 교통흐름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우 부장은 3급 경보의 경우 엑스포단지 밖 게시판을 통해 관람객이 많음을 알려 추가입장을 자제토록 하고 2급 경보가 발령되면 엑스포단지 주변의 버스 운행을 줄이고 엑스포역 지하철 정차를 금지하는 등 공공교통 흐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 1급 경보 발령 때는 엑스포 단지로 향하는 42개 버스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자기부상열차 등 궤도교통의 엑스포역 정차를 금지한다고 소개했다.

엑스포 단지 안에서는 1개의 궤도교통과 5개의 버스, 5개의 선박 노선이 운영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엑스포사무국은 이달 20~26일 전시관 시험운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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